대전 도시철도 1호선,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일평균 10만 명 돌파

이재진 기자 2026. 1. 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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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1호선의 일일 평균 수송인원이 10만 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대전교통공사가 최근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도시철도 1호선의 연간 일평균 수송인원이 10만 70명을 기록했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일평균 10만 명 돌파는 대전도시철도가 시민 생활의 중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며 "대형 교통환경 변화 속에서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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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용문·탄방역 일대 쵤퇴근 수요 늘며 수송 실적 견인, 평일·주말 고른 증가세 보여
▲대전 도시철도 1일 승객 증가 추이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역 대합실에서 KTX를 이용하기 위해 이동하는 시민들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철도 1호선의 일일 평균 수송인원이 10만 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대전교통공사가 최근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도시철도 1호선의 연간 일평균 수송인원이 10만 7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하루 평균 2560명 증가한 수치다.

평일 평균 이용객은 11만 명, 토요일 9만 명, 일요일 7만 명으로 요일별로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공사는 완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역세권 신규 주거단지 입주가 수송인원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신흥역·용문역·탄방역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출퇴근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한화이글스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 대전 0시 축제, 유성문화축제와 불꽃축제 등 역세권 행사와 축제가 주말 수송 실적을 끌어올렸다.

2026년에도 이용객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8일 구암역 인근 유성복합터미널이 본격 운영되면 시외·고속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주요 도로 혼잡이 예상돼 도로상황과 관계없이 정시 운행이 가능한 1호선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공사는 출퇴근 시간대 혼잡구간 확대에 대비해 열차운행 관리와 고객안내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일평균 10만 명 돌파는 대전도시철도가 시민 생활의 중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며 “대형 교통환경 변화 속에서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기자(leejaejin2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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