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임박?"…51년 만에 뜬 '심판의 날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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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폭발의 거센 충격도 견뎌내 이른바 '심판의 날 비행기'로 불리는 미 공군의 공중지휘통제기 E-4B '나이트워치'가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서 포착됐습니다.
현지 시간 13일 미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E-4B는 현지 시간 지난 8일 오후 LA 공항에 착륙해 하루 가량 머문 뒤 이튿날인 9일 오후 다시 이륙했습니다.
E-4B는 미국 본토가 핵 공격을 받는 비상 상황에서 하늘 위 핵전쟁 지휘 본부 역할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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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나타난 E-4B 나이트워치 [X @airlinevideos 영상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3/newsy/20260113155606114ujql.jpg)
핵 폭발의 거센 충격도 견뎌내 이른바 '심판의 날 비행기'로 불리는 미 공군의 공중지휘통제기 E-4B '나이트워치'가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서 포착됐습니다.
현지 시간 13일 미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E-4B는 현지 시간 지난 8일 오후 LA 공항에 착륙해 하루 가량 머문 뒤 이튿날인 9일 오후 다시 이륙했습니다.
보통 군사 기지에 머무르며 민간 공항에는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던 E-4B가 이곳에 착륙한 건 1974년 운용을 시작한 이후 5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례적인 장면에 온라인에선 "전쟁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급속도로 확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 국방부는 이번 착륙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순회 일정에 따른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방위 산업 기지를 시찰하고 모병 증진을 독려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부 캘리포니아를 방문했다는 설명입니다.
군사 전문가들 역시 이번 착륙을 즉각적인 군사 행동의 신호로 해석하는 것은 지나치다며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습니다.
E-4B는 미국 본토가 핵 공격을 받는 비상 상황에서 하늘 위 핵전쟁 지휘 본부 역할을 수행합니다.
공중에서 전군을 지휘하며 핵전쟁 수행까지 가능해 '하늘의 펜타곤' 혹은 '하늘의 백악관'으로도 불립니다.
특히 핵폭발 시 발생하는 강력한 전자기펄스 공격에도 장비가 마비되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이 기체는 현재 미군이 단 4대만을 운용하고 있는 핵심 전략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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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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