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꿈' 김용림 "라이벌 의식? 배우라면 당연" [S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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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 김용림, 손숙이 각 연기자별로 특색있는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한 '라이벌 의식'을 언급했다.
김영옥, 김용림, 손숙이 '춘애' 역으로 트리플 캐스팅 된 가운데, 서로 라이벌 의식은 없었냐는 유쾌한 질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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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김영옥, 김용림, 손숙이 각 연기자별로 특색있는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한 '라이벌 의식'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노인의 꿈'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윤희경 극작 및 배우 김영옥·김용림·손숙·하희라·신은정·박지일·김승욱·강성진·이필모·윤희석·진지희·윤봄·최서윤 등이 참석했다.
김영옥, 김용림, 손숙이 '춘애' 역으로 트리플 캐스팅 된 가운데, 서로 라이벌 의식은 없었냐는 유쾌한 질문이 나왔다.
손숙은 "라이벌 의식 있다"면서도 "이 나이가 되니까 라이벌은 무슨 라이벌이냐. 같이 하는 것도 좋고. 캐릭터 자체가 바보처럼 다 착해 빠졌다. 라이벌 의식을 가질 수가 없다. 다 너무 착해서 연극하는 애들은 바보 같이 착하지? 그런 생각을 한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김용림도 "배우는 (라이벌 의식이) 꼭 있다. 그건 당연하다"면서도 "기본이지만 이번 연극에서는 라이벌 의식을 갖기 보다는 서로를 사랑하게 되고, 따뜻한 분위기가 우선이라 다른 드라마나 연극할 때처럼 라이벌 의식과는 다른 거 같다. 그러나 기본적인 라이벌 의식은 있다. 배우로서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저 배우는 저렇게 했구나, 나는 이렇게 해볼 수 있을거 같은데' 이런 생각이 라이벌 의식이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옥도 "라이벌 의식이 있다. 옛날부터 다 갖고 있다"면서도 "라이벌이라기 보다는 관객이 세 사람 다 봤으면 좋겠다. 해석을 달리해서, 나는 나 대로 보여주고 세 사람의 다른 재미가 있어서 세 명의 공연 다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권했다.
한편 '노인의 꿈'은 3월 22일(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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