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아.. 나 WC 못 갈 수도' 벤탄쿠르의 하늘이 무너졌다... 햄스트링 부상→수술 불가피

노진주 2026. 1. 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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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벤탄쿠르(28, 토트넘)이 수술대에 오른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벤탄쿠르가 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수술이 필요하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경기 직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보인다. 상태가 가볍지는 않다. 정밀 검사를 거쳐 판단하겠다"라고 말했는데, 그는 결국 수술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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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벤탄쿠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로드리고 벤탄쿠르(28, 토트넘)이 수술대에 오른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벤탄쿠르가 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수술이 필요하다. 재활 기간은 최소 3개월이다.

보도대로 긴 재활 시간을 거쳐야 한다면 벤탄쿠르는 오는 6월 막을 올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때 우루과이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낙마할 가능성이 생겼다.

그는 지난 8일 본머스와 프리미어리그 경기(토트넘 2-3 패)에서 부상을 입었다. 후반 38분 앙투안 세메뇨의 슈팅을 보고 몸을 던져 이를 차단했는데, 이후 의료진을 호출한 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경기 직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보인다. 상태가 가볍지는 않다. 정밀 검사를 거쳐 판단하겠다”라고 말했는데, 그는 결국 수술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벤탄쿠르는 올 시즌 프랭크 체제에서 중원의 균형을 책임지던 자원이었다. 빌드업과 수비 전환에 능한 선수이기에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을 당장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미 데얀 쿨루셉스키와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란케가 장기 부상자 명단에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팀 내 최다 득점자 히샬리송 역시 햄스트링 문제로 재활 중이다.

[사진] 벤탄쿠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루과이 대표팀도 깊은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다. TyC 스포츠는 “이번 부상은  (우루과이를 이끌고 있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에게도 큰 손실”이라며 “그의 6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월드컵 첫 경기 출전 여부는 장담하기 어렵다”라고 전망했다.

복귀 시점은 빠르면 4월 말에서 6월 초 사이로 거론된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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