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수강료, 디지털자산 결제 준비할 것"

임수정 2026. 1. 13.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13일 "올해 상반기 중 보험사로부터 수강료를 디지털자산(자체 발행 토큰)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기술적 준비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하 원장도 "보험사랑 연수원만 쓰는 디지털자산"이라며 "다른 곳에서도 쓸 수 있는 결제 수단이 아니라 일종의 포인트라 당국 등과의 협의 없이 자체 발행하면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13일 "올해 상반기 중 보험사로부터 수강료를 디지털자산(자체 발행 토큰)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기술적 준비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디자털자산 제도화에 발맞추기 위한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보험연수원은 특히 해외 진출 보험사 및 현지 직원들의 사이버 교육 과정에서 자체 발행 토큰을 정산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 원장은 "달러 결제 시 드는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납부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며 "향후 제도 변화에 대비해 관련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점검·구축하겠다는 취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토큰은 외부로 유통되거나 현금·가상자산으로 교환될 수 없고, 보험사와 연수원 간 지정된 범위에서만 사용되는 내부 전용 수단에 가깝다.

하 원장도 "보험사랑 연수원만 쓰는 디지털자산"이라며 "다른 곳에서도 쓸 수 있는 결제 수단이 아니라 일종의 포인트라 당국 등과의 협의 없이 자체 발행하면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험연수원은 모바일 교육과 인공지능(AI) 퀴즈 등을 도입해 학습 성과에 따라 디지털자산을 지급하는 장학금 제도도 함께 도입하기로 했다.

하 원장은 교육 분야에 AI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AI 자회사 출범도 준비 중이라 밝혔다.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AI 학습 시스템 전문 기업 위즈덤 가든을 포함한 2개 기업이 투자 의향서를 작성하는 단계라고 부연했다.

하 원장은 "제 임기를 AI로 시작해 AI로 마무리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며 "보험 전문 인력 양성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면서 AI 전환에도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