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24시] 밀양시, 주민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으로 직접 소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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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2일 관내 부북면을 시작으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6년 주민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밀양시는 '시민과 함께 그리다, 같이 누리다'를 주제로 14일간 16개 읍면동을 돌며 대화의 장을 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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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허블 딥 필드 천체투영관 특별해설 운영
(시사저널=박기홍 영남본부 기자)

경남 밀양시는 12일 관내 부북면을 시작으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6년 주민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밀양시는 '시민과 함께 그리다, 같이 누리다'를 주제로 14일간 16개 읍면동을 돌며 대화의 장을 진할 계획이다. 형식보다는 주민과의 자유로운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밀양시는 내실 있는 소통을 위해 읍·면 지역은 1일 1개소, 동 지역은 1일 2개소로 방문일정을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형식적 방문이 아닌 심도 있는 대화와 실질적인 의견 수렴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화의 장 이후에는 생활 불편 지역과 주요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현장 중심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신속히 조치하고, 2026년에는 도시 전반에 활력을 더해 시민의 일상 속에서 눈에 보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 미술의 오늘을 말하다…'지금, 밀양' 기획전시
경남 밀양시는 1월12일부터 3월31일까지 밀양시청 로비에 있는 밀양시청 갤러리에서 '지금, 밀양'을 주제로 기획전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관내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작가 6명의 회화·공예 작품 50여 점이 소개된다. 밀양시는 전시와 연계해 시민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이달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낮 12시30분과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무료 진행되며, 전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11월 개관한 밀양시청 갤러리는 전시 공간을 넘어 밀양 미술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가능성을 모색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지금, 밀양' 기획전시가 밀양 미술의 경향과 가능성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허블 딥 필드 천체투영관 특별해설 운영
밀양문화관광재단은 13일부터 25일까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천체투영관 특별해설 프로그램 '인류가 바라본 최초의 심연, 허블 딥 필드(Hubble Deep Field)'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해설은 1996년 미항공우주국이 공개한 '허블 딥 필드'를 중심으로, 인류의 우주 인식이 확장되는 순간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다. 단순한 사진 소개를 넘어 허블 우주망원경의 관측 목적과 의미, 허블 딥 필드가 천문학사에 남긴 의미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당시 공개된 허블 딥 필드 이미지에는 수천 개의 은하가 담겨 있으며, 우주가 비어 있는 공간이 아니라 은하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처음 입증한 관측으로 평가받는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이 관측을 계기로 은하의 분포와 진화, 초기 우주 연구가 본격화됐고, 이후 울트라 딥 필드 등 후속 심부 관측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허블 딥 필드는 새로운 천체를 발견한 사진이 아니라, 인류가 처음으로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하늘을 끝까지 바라본 선택의 기록이다"며 "이번 특별해설이 우주를 바라보는 과학적 시선과 그 안에 담긴 인간의 호기심과 용기를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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