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행은 가성비"…연중 저렴한 항공권 '제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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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행을 계획하는 한국인에게도 '가성비'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스카이스캐너의 '저렴한 여행지 플래너'를 통해 분석한 2026년 월별 항공권 데이터에서도 제주는 연중 여러 달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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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어디로 가야 쌀까? 답은 ‘제주·화요일’

올해 여행을 계획하는 한국인에게도 '가성비'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스카이스캐너(여행 계획 도움 서비스업체)가 최근 한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여행을 가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83%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여행 예약 시 부담 요인으로는 '비용에 대한 걱정'이 76%로 가장 높았고, '언제 여행을 떠나야 할지 모르겠다'는 응답이 36%, '어디로 가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도 3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비용 부담과 일정·여행지 선택의 어려움이 동시에 작용하는 가운데, 제주가 다시 한 번 '가성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가 항공권 가격 비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발 항공편이 평균적으로 가장 저렴한 요일은 '목요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실제 여행자가 출발지와 여행 시기를 함께 고려해 분석한 결과에서는 '화요일' 출발이 가장 저렴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스카이스캐너의 '저렴한 여행지 플래너'를 통해 분석한 2026년 월별 항공권 데이터에서도 제주는 연중 여러 달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했습니다.
월별로 보면 ▷3월 제주 9만82원(화요일) ▷7월 제주 10만8,410원(화요일) ▷8월 제주 12만1,397원(화요일) ▷9월 제주 8만8,922원(화요일) ▷12월 제주 10만5,202원(월요일) 등으로, 성수기를 포함한 상당 기간 동안 비교적 저렴한 항공권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지 기준 가성비 순위에서도 제주는 평균 15만1,904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칭다오와 일본 다카마쓰, 도쿄 등 해외 주요 여행지를 제치고 가장 저렴한 여행지로 꼽히며, 국내 여행 수요의 중심지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여행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막연히 최저가만 찾기보다, 먼저 '언제' '어디로' 갈지를 정한 뒤 가격 비교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으로, 결국 제주는 연중 다양한 시기에 가성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된 것입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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