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이용권' 지자체 이관 첫해 서울서 1만8천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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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9세 이상 시민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의 수강료나 교재비 등 교육비를 지원하는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을 지난해 1만8천924명이 이용했다고 13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시민이 원하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강좌에 필요한 교재비를 포인트로 지원하는 제도로, 서울은 지난해 규제철폐를 통해 소득 요건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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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이용권 공모전 우수사례집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3/yonhap/20260113111705493utrb.jpg)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19세 이상 시민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의 수강료나 교재비 등 교육비를 지원하는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을 지난해 1만8천924명이 이용했다고 13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시민이 원하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강좌에 필요한 교재비를 포인트로 지원하는 제도로, 서울은 지난해 규제철폐를 통해 소득 요건을 없앴다.
당초 평생교육이용권은 2018년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됐으나 지난해부터 사업 운영권이 광역 지자체로 이관됐다. 시는 모집 분야를 일반·장애인·디지털·노인으로 세분화하고 중도 포기나 카드 미발급이 발생하면 곧바로 이용자를 추가 선정하는 등 관리를 강화했다.
시는 평생교육이용권 운영 첫해 성과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025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공모전'을 개최해 최우수상 3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0명, 사용기관 우수사례 2개 기관을 선정했고, 이 사례들을 담아 수기집을 발간했다.
시는 "공모전에 참여한 시민들이 자격증 취득으로 새로운 꿈에 도전하거나 배움을 통해 삶을 더 긍정적으로 대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며 "평생교육이용권이 단순한 교육비 지원을 넘어 개인의 역량 강화와 삶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고 있음을 사례로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사업이 서울시로 이관된 첫해였던 지난해 평생교육 지원 체계를 더 단단히 다지고 시민 삶의 실질적 성장과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누구나 더 가깝고 편리하게 배움을 누리는 '평생학습 선도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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