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의원 “돌봄은 도시 경제 인프라... 돌봄, 부모 책임 아닌 도시의 책임으로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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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갑) 국회의원이 다섯 번째 멘토로 김아래미 교수를 만나 '공공이 책임지는 초등 돌봄'과 서울시의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고 13일 밝혔다.
공공 돌봄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이유로 김 교수는 교육행정(교육청·학교)과 자치행정(서울시·자치구)이 따로 움직이는 분절 구조를 지적하며, 학교 공간과 자치구 운영을 결합하는 '온동네 초등돌봄' 모델, 학부모가 한 번에 정보 확인·신청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 구축, 그리고 "모든 아이가 최소 오후 3시까지는 돌봄과 놀이 시간을 보장받도록 하자"는 제안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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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갑) 국회의원이 다섯 번째 멘토로 김아래미 교수를 만나 '공공이 책임지는 초등 돌봄'과 서울시의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고 13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이자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인 김아래미 교수는 사회복지행정과 아동·돌봄 분야 전문가로, 아동 돌봄 서비스 대전환, 초등돌봄 정책 토론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교육행정과 자치행정의 통합을 강조해 왔다.
김 교수는 "아동·청소년 자살률과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표들이 나오는 가운데, 많은 아이들이 학원과 숙제에 치여 놀 수 있는 시간조차 갖지 못하고 있다"며 "돌봄은 안전뿐 아니라 아이의 즐거움과 성장을 함께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박 의원은 맞벌이·한부모·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언급하며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 감당할 문제가 아니라, 부모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필수 사회서비스이자 아이들의 기본권"이라는 데 공감했다.
공공 돌봄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이유로 김 교수는 교육행정(교육청·학교)과 자치행정(서울시·자치구)이 따로 움직이는 분절 구조를 지적하며, 학교 공간과 자치구 운영을 결합하는 '온동네 초등돌봄' 모델, 학부모가 한 번에 정보 확인·신청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 구축, 그리고 "모든 아이가 최소 오후 3시까지는 돌봄과 놀이 시간을 보장받도록 하자"는 제안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돌봄은 부모가 일하기 위한 부수 조건이 아니라 도시 경제를 떠받치는 인프라"라며 돌봄 일자리를 저임금·단기 노동이 아닌 양질의 일자리로 만들고, 이에 대한 투자를 소비가 아닌 미래 투자로 보는 관점 전환과 돌봄 종사자들에 대한 안정적 고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돌봄을 부모 책임이 아닌 도시의 책임으로 재구성하는 통합 돌봄 시스템을 기본특별시 서울의 핵심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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