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AI로 돈 번다···스캐터랩 ‘제타’, 월 매출 11억원 돌파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6. 1. 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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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터랩이 운영하는 인공지능(AI) 픽션 플랫폼 '제타'가 일본 시장 진출 약 1년 반 만에 이용자 수와 매출에서 기록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스캐터랩은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제타 매출이 처음으로 11억원을 돌파하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스캐터랩에 따르면 일본 내 엔터테인먼트형 AI 앱 가운데 이용자 수 순위에서도 제타는 2위와 약 40%의 격차를 보이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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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캐릭터와 대화하며 스토리 만드는 플랫폼
현지 이용자 20만...일본 엔터테인먼트 AI 중 1위
스캐터랩이 운영하는 AI 픽션 플랫폼 ‘제타’ 일본 성과 [출처 = 스캐터랩]
스캐터랩이 운영하는 인공지능(AI) 픽션 플랫폼 ‘제타’가 일본 시장 진출 약 1년 반 만에 이용자 수와 매출에서 기록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스캐터랩은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제타 매출이 처음으로 11억원을 돌파하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초에는 평균 일 매출 약 7500만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캐터랩은 올해 일본 내 제타 매출이 연간 200억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제타는 사용자가 다양한 AI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며 실시간으로 스토리를 만드는 엔터테인먼트형 AI 서비스다. 한국에서는 사용시간 기준으로 가장 오래 사용한 AI 챗봇에서 챗GPT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스캐터랩은 국내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24년 5월 일본 시장에도 진출해 현지 이용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 매출 성장과 함께 일간활성이용자(DAU)수도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20만명을 넘었다. 스캐터랩에 따르면 일본 내 엔터테인먼트형 AI 앱 가운데 이용자 수 순위에서도 제타는 2위와 약 40%의 격차를 보이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캐터랩은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북미를 포함한 영어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이용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는 “앞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1억 AI 픽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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