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지귀연, 토론 사회자야? 변호인 필리버스터 막아야지"
지난 9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김용현 전 국방장관 측 변호인들의 장시간 발언으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 구형이 오늘(13일)로 미뤄진 가운데
대표적인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지귀연 재판장이 끌려다니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저는 지귀연 판사의 이번 재판 진행에 굉장히 문제를 제기하고 싶어요. 판사는 사회자가 아닙니다. 꼭 토론 사회자처럼 그렇게 하더라고요. 그리고 판사의 제일 중요한 임무가 시간을 제한하고 시간을 자기 페이스로 끌고 가는 것 아닙니까? 끌려다니는 건 아니잖아요"
변호인들의 불필요한 발언은 막고 윤 전 대통령만 최후 진술을 충분히 하게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왜 변호인들이 필리버스터 하듯이 8시간 변론하면서 그 귀한 시간 다 잡아먹습니까? 그 시간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줘가지고 이분이 좋든 나쁘든 자기 소신대로 확 쏟아 놓아야 됩니다"
조갑제 대표는 재판 중계는 그 사람의 본질이나 실력이 다 드러나 버리는데, 윤 전 대통령은 인성의 바닥까지 다 드러났다면서도 최후 진술에서 마지막 가냘픈 기대를 걸어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아직도 나를 믿고 국민들의 30% 이상이 부정선거 음모론자가 되었는데 이것 때문에 한국의 보수가 분열되고 조롱거리가 되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난 깊이 사과한다, 저는 이 이야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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