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은 너무 적소, 7년으로 합시다” 벨린저, 양키스와 줄다리기는 계속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6. 1. 13.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A 외야수 코디 벨린저의 '줄다리기'는 계속된다.

'뉴욕 포스트'는 현지시간으로 12일 벨린저 FA 시장의 동향을 업데이트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벨린저는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동시에 대안도 찾고 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양키스와 협상에서 가장 크게 의견이 갈리는 부분은 계약 기간.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A 외야수 코디 벨린저의 ‘줄다리기’는 계속된다.

‘뉴욕 포스트’는 현지시간으로 12일 벨린저 FA 시장의 동향을 업데이트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벨린저는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동시에 대안도 찾고 있다.

벨린저는 지난 시즌 양키스에서 152경기 출전, 타율 0.272 출루율 0.334 장타율 0.480 기록하며 양적, 질적으로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특히 152경기는 MVP 수상한 2019시즌 이후 가장 많은 경기였다.

코디 벨린저는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2020년 포스트시즌 도중 어깨 다친 이후 한동안 슬럼프에 시달리다 LA다저스에서 논 텐더 방출됐던 그는 2023년 이후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주면서 이번에 시장에서 제대로 된 가치 평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양키스와 협상에서 가장 크게 의견이 갈리는 부분은 계약 기간. 양키스는 그에게 5년 1억 5500만 달러(2,275억 4,000만 원) 계약을 제시했지만, 벨린저는 7년 계약을 고집하고 있다.

협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벨린저가 다른 팀들을 고려할 만큼” 의견 차이가 크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

이들은 벨린저의 대안으로 LA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을 꼽았다. 또 다른 ‘친정팀’인 시카고 컵스는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5년 1억 7500만 달러를 투자한 상태라 영입이 힘들 것으로 예측했다.

양키스도 대안을 찾는 중이다. 또 다른 FA인 내야수 보 비셋, 외야수 카일 터커 등을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디 벨린저는 지난 시즌 양키스에서 좋은 활약 보여줬고, 이번에 시장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비셋은 우타자라는 점에서 양키스에게 조금 더 어울릴 수 있지만, 포지션이 문제다. 양키스는 현재 내야에 재즈 치솜 주니어, 앤소니 볼피, 라이언 맥맨을 보유하고 있어 자리가 없다.

뉴욕 포스트는 비셋이 양키스보다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내야 보강이 필요한 다른 팀에게 더 어울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터커의 경우에도 아직은 “시장 주변부”에 있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 현재 다저스 토론토 메츠가 터커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이드 시장도 기웃거리고 있지만,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 루이스 로베르트(화이트삭스) 니코 호어너(컵스) 등 몇몇 선수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소득이 없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