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탄 외국인 4인 입장료 64만원,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년 1월부터 방문객이 많은 미국의 국립공원 11곳에서 외국인에게는 기존 입장료에 1인당 100달러(약 14만7000원)를 더 징수한다.
입장료 징수 없는 총 10일 중 노예 해방일(6월 19일),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날(1월 셋째 월요일)이 없어지고, 대신 미국 국기 채택일 겸 트럼프 대통령 생일(6월 14일), 국립공원 설립일(8월 25일),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생일(10월 27일)이 더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년 1월부터 방문객이 많은 미국의 국립공원 11곳에서 외국인에게는 기존 입장료에 1인당 100달러(약 14만7000원)를 더 징수한다.
이 방침이 적용되는 국립공원은 요세미티, 그랜드티턴, 옐로스톤, 로키마운틴, 아카디아, 브라이스캐니언, 글래시어, 그랜드캐니언, 세쿼이아&킹스캐니언, 자이언 국립공원이다. 미국 국민이 아니라 외국인만 더 내도록 했다.
국립공원 입장료는 국립공원마다 조금씩 달랐는데, 가령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는 차량 1대당 35달러(약 5만1000원)였다. 2026년부터는 차량에 외국인 4명이 탑승하고 있다면 1인당 100달러씩 더해 총 435달러(약 63만9000원)를 입장료로 내야 한다. 국립공원 연회원 카드도 거주자는 80달러(약 12만원)이지만 거주자가 아닌 경우 250달러(약 37만원)로 인상된다.

이 방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 전역의 국립공원은 총 63곳으로, 총합 연간 방문객 수는 3억3200만명에 이른다. 이 중 2025년 외국인 관광객은 전체 관광객의 25% 수준이었다.
한편, 국립공원의 입장료 없는 날에도 변화가 생긴다. 입장료 징수 없는 총 10일 중 노예 해방일(6월 19일),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날(1월 셋째 월요일)이 없어지고, 대신 미국 국기 채택일 겸 트럼프 대통령 생일(6월 14일), 국립공원 설립일(8월 25일),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생일(10월 27일)이 더해진다.
월간산 1월호 기사입니다.
Copyright © 월간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