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손님은 왕 부부, 토종닭집 민원 왜?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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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집 부부, 남편의 '욱'하는 성격이 아내를 눈물짓게 했다.
남편은 직접 토종닭을 잡아서 닭을 식당에 들였고, 아내는 그 닭을 씻고 요리하는 분업이 돋보였다.
아내는 "저 아저씨 때문에 저 식당에 가지 말자는 얘기가 손님들 사이에서 나오는 것 같더라"라며 남편과 식당에서 많이 싸우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아내는 내내 상처가 쌓인 듯 화가 많은 남편과 사는 게 힘들다며, 모니터링을 하면서도 눈물을 쏟고 또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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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토종닭집 부부, 남편의 ‘욱’하는 성격이 아내를 눈물짓게 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서는 손님은 왕 부부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는 “솔직히 우리가 많이 안 맞는다. 우리 아저씨는 내성적이고 꼼꼼하고, 저는 외향적이고 좀 덜렁거린다. 늘 많이 싸우고 살았다”라며 사연을 의뢰한 이유를 전했다.
두 사람은 30년 대박 토종닭집을 운영 중이었다. 남편은 직접 토종닭을 잡아서 닭을 식당에 들였고, 아내는 그 닭을 씻고 요리하는 분업이 돋보였다. 부부는 결국 비즈니스 파트너이기도 했던 것.
자영업이기에 늘 손님 걱정은 있었다. 아내는 “저 아저씨 때문에 저 식당에 가지 말자는 얘기가 손님들 사이에서 나오는 것 같더라”라며 남편과 식당에서 많이 싸우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아내는 옆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지인을 찾아가 그간 쌓인 설움을 토로했다. 남편의 말과 행동이 아내에게 시나브로 상처를 남긴 것이었다.
남편은 찾아온 손님의 아이들을 호통치다가, 군청에 ‘양양 식당 고발합니다’라는 민원을 받기도 했다고. 아내는 내내 상처가 쌓인 듯 화가 많은 남편과 사는 게 힘들다며, 모니터링을 하면서도 눈물을 쏟고 또 쏟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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