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수비수가 될 수 있다"…'재계약 임박'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콤파니 감독 극찬

김종국 기자 2026. 1. 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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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니 감독과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이 우파메카노의 기량을 극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에 8-1로 크게 이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볼프스부르크전 대승과 함께 올 시즌 분데스리가 무패 행진과 함께 14승2무(승점 44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김민재는 지난 6일 열린 잘츠부르크와의 친선경기에선 후반전 교체 투입되어 45분 동안 활약했지만 올 시즌 후반기 첫 경기를 결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볼프스부르크전 결장에 대해 "김민재가 이번 경기에 결장한 것이 쾰른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김민재가 몸상태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김민재는 훈련 마지막에 무언가를 느꼈다. 심각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거의 3일 마다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선수를 오랫동안 잃을 여유는 없다"고 전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매체는 콤파니 감독이 볼프스부르크전을 앞두고 우파메카노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조명했다. 콤파니 감독은 "예전에는 우파메카노를 알지 못했지만 이제 18개월 동안 함께하고 있다. 우파메카노의 기량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우파메카노는 리더 같은 선수이자 이제 더욱 그런 모습을 보인다"며 "우파메카노는 지난 18개월 동안 볼을 다루는 능력에 있어 큰 발전을 보였다. 경기 운영 방식이 뛰어나고 공격적인 플레이도 구사한다. 우파메카노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는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둔 우파메카노는 최근 재계약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독일 TZ 등 현지매체는 9일 '모든 정황으로 볼 때 바이에른 뮌헨과 우파메카노의 계약 연장이 유력하다. 우파메카노는 올 시즌 종료 이후에도 바이에른 뮌헨에 남을 예정'이라며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수락했다. 마지막 남은 문제였던 바이아웃 조항도 해결됐다. 우파메카노의 새로운 계약에는 6500만유로(약 1101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고 2027년부터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될 것이다. 우파메카노의 재계약 협상을 지연시킨 요인이었던 바이아웃 조항과 관련해 양측 모두 수용 가능한 타협안이 도출됐다'고 전했다.

우파메카노는 재계약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에서 2000만유로(약 339억원)로 연봉이 인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000만유로 규모의 재계약 보너스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과 우파메카노는 최소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우파메카노와 잘츠부르크와 라이프치히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동료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라이머는 11일 "우파메카노와의 재계약은 분명히 중요하다. 우파메카노는 훌륭한 인성을 가진 축구 선수다.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준다. 나는 우파메카노와 오랫동안 함께 뛰었고 앞으로도 더 오랫동안 함께 뛰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우파메카노와 라이머/게티이미지코리아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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