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돌아온 송교창 "복귀전에 연패탈출 더 기뻐, 이제 다시 연승이닷"

최만식 2026. 1. 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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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시 연승으로 갈 것."

부상에서 돌아온 송교창이 부산 KCC의 연승 재시동을 선언했다.

송교창은 12일 부산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의 홈경기서 96대90으로 승리하는데 화끈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송교창은 지난해 11월 20일 2라운드 소노전(74대85 패)에서 왼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한 이후 8주 만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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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윤민호

[부산=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앞으로 다시 연승으로 갈 것."

부상에서 돌아온 송교창이 부산 KCC의 연승 재시동을 선언했다. 송교창은 12일 부산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의 홈경기서 96대90으로 승리하는데 화끈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부상 복귀 첫 경기인 데도 이날 18득점을 터뜨리 그는 4쿼터 초반 3점슛을 3개 연속으로 작렬시키며 홈 팬들을 열광케 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어색한 재회였다. 송교창은 지난해 11월 20일 2라운드 소노전(74대85 패)에서 왼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한 이후 8주 만에 출전했다. 하필 이날 복귀전 상대가 소노다.

경기 수훈갑으로 기자회견에 응한 송교창은 "상대가 소노여서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며 이날 더욱 분발했던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다음은 송교창과의 일문일답 요지.

/ 사진 윤민호

-복귀전, 승리 소감은.

▶오랜 만에 출전했다. 운이 좋게 슛도 잘 들어갔다. 무엇보다 팬들에게 복귀전을 승리로 보답한 게 기분좋다. 연패를 끊는것도 의미가 있다. 오늘 승리를 통해 다시 연승을 달리도록 하겠다.

-현재 몸상태는?

▶60~70% 정도인 것 같다. 앞으로 뛰는 훈련과 팀원들과 합을 맞추는 훈련을 더해야 할 것 같다.

-경기 중에 넘어지면서 오른 다리를 움켜쥐며 괴로워했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고 단순 타박이다.

-하필 2라운드 소노전에서 부상하고 소노전에서 복귀했다.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10년 차가 되니 부상을 많이 겪다 보니까 터득하는 법도 배운다. 결국 부상에 대해 크게 개의치는 않는다.

-이탈 중인 동안 팀이 6연패를 할 때 심정은.

▶기존 멤버들이 잘 해 온 것은 사실이다. 아무래도 체력이 달렸다고 생각한다. 7연승 기간에도 경기 일정이 빡빡했고 결국 체력이 떨어져서 그렇게 된 것 같다.

-숀 롱이 허웅-송교창의 복귀에 신이 나 하는 느낌이었다.

▶오늘 텐션 자체가 너무 좋았다. 저렇게 잘 할 줄은 나도 몰랐다. 숀 롱과 앞으로 합을 잘 맞추자고 얘기를 많이 한다.
부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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