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서 이체"라더니 6일째 귀가중?…5만원 커트·파마 '먹튀'한 남성
장연제 기자 2026. 1. 12. 22:05
미용실에서 커트와 파마 시술을 받고 이른바 '먹튀'한 남성에 대한 제보가 오늘(12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강원도 동해에서 미용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제보자에 따르면 한 남성이 지난 6일 오후 "당일 예약을 하고 싶다"며 전화를 걸어왔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가능하다고 했고, 남성은 3시간가량 뒤 미용실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남성은 1시간에 걸쳐 커트와 파마 시술을 받았습니다.
시술 비용은 5만원.
제보자는 계좌 이체로 계산을 요청했고, 남성은 "휴대전화를 바꾼 지 얼마 안 돼 이체 등록이 안 되어 있다"며 "차에서 신분증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곤 잠시 뒤 돌아와 "신분증이 집에 있다"며 "집에 가서 이체하겠다"고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제보자는 손님의 전화번호와 이름을 등록해 둔 상태였기 때문에 손님을 믿고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남성은 미용실 마감 시간까지 돈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등록된 번호로 수십 통 전화했지만, 남성은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용실을 떠난 후 지금까지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제보자는 결국 경찰에 남성을 신고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 지금 화제가 되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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