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사기' 양치승, 헬스장 폐업 후 회사원 됐다 "건물 관리업체 상무 직함 달아" [RE:스타]

이혜미 2026. 1. 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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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레이너 양치승이 회사원으로 변신했다.

헬스장 관장에서 건물 관리 업체 회사원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양치승에 누리꾼들은 "역시 멋지다. 양 상무 파이팅이다" "관장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더 좋은 미래가 있길" 등의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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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스타 트레이너 양치승이 회사원으로 변신했다.

양치승은 1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2026년 새로운 시작, 이제 대표가 아닌 회사원으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상무' 직함이 새겨진 양치승의 새 명함이 담겼다. 양치승은 "우리 업체는 업력 17년 된 회사로 전국 아파트, 상가, 건물, 오피스텔 전문 용역관리 업체다. 청소, 경비, 옥외광고, 전광판은 물론 아파트 커뮤니티에 대한 모든 것도 가능하다"라며 "언제든지 달려갈 테니 양 상무에게 연락 달라"고 적극 어필했다.

헬스장 관장에서 건물 관리 업체 회사원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양치승에 누리꾼들은 "역시 멋지다. 양 상무 파이팅이다" "관장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더 좋은 미래가 있길" 등의 응원을 보냈다.

양치승은 김우빈, 성훈 등 유명 배우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인물로 MBC '나혼자산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지만 지난해 15억 상당의 사기 피해를 당하며 헬스장을 폐업했다.

당시 양치승은 지난 2018년 구청 소유 건물에 헬스장을 오픈했으나 운영 4년 만에 퇴거 명령을 받았다며 "업체는 돈이 없다고 1년 6개월간 보증금도 안 주고 있다. 나는 보증금도 못 받고, 대출금도 못 갚은 상황이다. 보증금만 5억 가량이고 시설비 등을 포함하면 피해액만 최소 10억"이라고 피해를 호소했다.

아울러 "공공시설의 운영 구조와 행정의 허점 속에서 예고 없는 퇴거 통보와 막대한 재산 피해를 겪으며 이 문제가 결코 나 한 사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기부채납된 공공시설에 입주한 많은 임차인이 제대로 된 고지 없이 계약이 무효 처리되거나 퇴거 명령을 받으며 생계 위협을 겪고 있었다"라며 법 개정을 위한 목소리를 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양치승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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