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망친 역적’ 클린스만,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에서 레전드 대우…뮌헨 OB전 출전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4강에서 요르단에 패하며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여정을 마무리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클린스만 감독이 입국장을 통과하며 미소짓고 있다. 2024.02.08 / rumi@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2/poctan/20260112201504446sckx.jpg)
[OSEN=서정환 기자] 한국축구를 제대로 망친 위르겐 클린스만(62)이 친정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여전히 레전드로 대우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위르겐 클린스만과 마리오 만주키치가 오는 18일 뮌헨 SAP 가든에서 열리는 FC 바이에른 레전드컵 참가를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명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는 프랑크 리베리와 아르연 로번, 로타어 마테우스, 조반니 엘베르와 함께 팬들 앞에 선다. 필립 람은 이번 대회에서 감독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클린스만은 1995년부터 1997년까지 바이에른에서 활약하며 UEFA컵 우승을 경험한 공격수다. 환갑이 넘은 클린스만이 운동장에서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는 미지수다.

만주키치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바이에른의 최전방을 책임지며, 특히 2013년 트레블 달성 과정에서 결정적인 득점으로 팀 역사에 깊은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FC 바이에른 레전드 유니폼을 입고 그 시절의 감동을 재현한다.
이번 레전드컵에는 바이에른 뮌헨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셀틱,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레전드 팀들도 참가해, 유럽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향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클린스만은 한국축구 역대최악의 감독으로 꼽힌다. 한국대표팀 재임기간 클린스만은 무능력과 무전술로 일관했다. 그 결과 한국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를 보유하고도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 충격적인 0-2 패배를 당해 탈락했다.

클린스만은 막대한 연봉을 받고도 국내에 상주하지 않아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을 키웠다. 심지어 그는 경질된 후에도 약 70억 원의 막대한 위약금을 지급받아 미국으로 떠났다.
클린스만은 손흥민과 이강인의 불화설을 해외언론에서 이야기하는 등 한국대표팀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씌운 인물이다. 한국을 떠난 그는 여전히 미국에 거주하며 ESPN의 축구관련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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