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 '흑백2' 이후 첫 행보…유창한 일어 실력 공개 "까마귀, 라면 훔쳐" ('식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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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시즌2 TOP2에 오른 최강록의 일본 맛 탐방기가 공개됐다.
최강록은 "일본에서 라면을 너무 먹고 싶어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고 했다. 주방이 베란다에 있어서 라면 봉지를 뜯어놓고, 물 끓기 전에 잠깐 뒀다. 근데 까마귀가 내 라면을 가져갔다"고 토로했다.
한편 '식덕후'는 최강록이 일본의 식재료를 찾아 '덕후'처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맛 탐방 예능으로, 오는 16일 2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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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흑백요리사' 시즌2 TOP2에 오른 최강록의 일본 맛 탐방기가 공개됐다.
1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서는 '식덕후'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일본 마쿠라자키에 간 최강록 셰프는 "일본 본토의 최남단이다. 여기에 외국 친구가 있어서 만나러 왔다"고 밝혔다. 최강록의 외국 친구는 가다랑어로, 조형물을 보며 태연하게 "외국 친구"라고 소개했다.
매가 돌아다니는 걸 본 최강록은 일본에서 있었던 일화를 떠올렸다. 최강록은 "일본에서 라면을 너무 먹고 싶어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고 했다. 주방이 베란다에 있어서 라면 봉지를 뜯어놓고, 물 끓기 전에 잠깐 뒀다. 근데 까마귀가 내 라면을 가져갔다"고 토로했다.
이어 최강록은 "눈앞에서 봉지째 잡아서 날아갔다"라며 "물은 이제 끓기 시작하는데, 라면이 없어. 베란다 딛고서 날 뻔했다. 근데 날 수가 없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일본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는 최강록은 유창한 일본어로 현지인들과 소통했다. 가다랑어 짚 굽기 체험하러 간 최강록은 계속 눈치를 보며 "멈출까요?"라고 했지만, 계속 짚을 넣는 사장님에게 별다른 말을 하지 못했다. 최강록은 제작진에게 "너무 많이 안 구워도 되죠?"라고 확인한 후 "불 굽기는 약하게 해달란 주문이 들어왔다"고 했지만, "안 들으시는 것 같다"고 포기했다. 뻑뻑할 것 같다고 걱정하는 최강록. 제작진이 "근데 왜 말 안 했냐"고 묻자 최강록은 "그건 안 되죠"라고 밝혔다.
체험을 마친 최강록은 시식에 들어갔다. 최강록은 레몬 먹는 법을 알려주며 "입에 직접 짜서 먹으라고 했다. 제작진이 "안 뿌리고?"라고 묻자 최강록은 웃었고, "농담한 거냐"는 질문에 "네. 안 통했네?"라고 민망한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강록은 가쓰오부시 공장 견학을 했다.
한편 '식덕후'는 최강록이 일본의 식재료를 찾아 '덕후'처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맛 탐방 예능으로, 오는 16일 2화가 공개된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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