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출생의 비밀 알았다…친부 아니란 사실에 '충격' ('첫번째남자') [종합]

남금주 2026. 1. 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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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오장미(함은정 분)가 충격을 받았다.

오장미는 "어안이 벙벙하다. 로또 맞은 기분"이라며 얼떨떨해했다.

이를 들은 오장미는 결국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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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함은정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오장미(함은정 분)가 충격을 받았다.

이날 오장미의 반찬 가게에 간 이강혁(이재황)은 오장미와 강백호(윤선호)가 한 영상을 보는 걸 목격했다. 현수막을 철거하는 범인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었다. 오장미는 "어떤 범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아쉽게도 현수막을 철거하는 모습은 찍혀 있지 않았다.

이강혁을 통해 영상이 있단 걸 안 채화영(오현경)은 "무슨 일을 이렇게 하냐"고 화를 냈다. 그때 마서린(함은정)이 들어왔고, 채화영은 염산월(김선혜), 진홍주(김민설) 모녀 얘기로 말을 돌렸다. 채화영은 "둘이 네 자리 차지하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다"고 경고했다.

오장미를 만난 채화영은 오장미에게 일부러 음료를 쏟은 후 오장미의 휴대폰 속 영상을 직접 확인했다. 결정적인 장면이 없단 걸 안 채화영은 안도했다. 채화영은 오장미 엄마 정숙희(정소영)의 사고에 대해 물었고, 오장미는 "아빠 말론 나쁜 놈들한테 쫓기다 그렇게 됐을 거라고 했다. 엄마 상태를 봤을 때 도망치다 사고가 난 것 같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채화영이 "아버님이 뭐라도 보셨단 건가?"라고 떠보자 오장미는 "저도 확실하겐 모르는데, 아빠는 계속 범인을 찾아다니셨다"고 했다. 오장미는 현수막을 철거한 범인까지 언급하며 "꼭 잡아서 죗값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화영은 드림 장학재단에서 해외 유학을 보내주겠다고 제안했다. 오장미는 "어안이 벙벙하다. 로또 맞은 기분"이라며 얼떨떨해했다.

강준호(박건일)가 강남봉(정찬)의 아들인 줄 모르는 채화영은 강준호에게 "총괄 셰프가 영 못마땅하다"라고 토로하면서 "별 얘길 다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남봉은 "난 기분 좋다. 날 믿는단 거니까"라고 말해주었다. 채화영은 "이렇게 점점 교수님이 좋아지면 안 되는데"라고 했지만, 강남봉은 "안 될 게 뭐 있냐. 마음 가는 대로 하면 되지"라고 밝혔다. 강남봉은 "가정이 있는 분인데, 마음 가는 대로 어디까지 갈 수 있겠냐"는 질문엔 "갈 수 있는 끝까지"라며 채화영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채화영은 매출 2배를 달성하지 못한 강준호에게 창레스토랑을 떠나라고 했다. 그러나 강준호는 "전 약속 어긴 적 없다"며 못 나간다고 거부했다. 취소될 수 없는 예약까지 포함하면 2배가 넘는다는 것. 강준호는 드림호텔 매출 보고서를 보여주며 반박했고, 결국 채화영은 강준호를 내쫓지 못했다.

이후 정숙희는 오장미에게 서류를 주러 온 이강혁을 알아보고는 비명을 지르다 쓰러졌다. 오장미가 유학 간단 걸 안 언니 오태숙(전아름)은 안 된다고 길길이 날뛰었고, 오복길(김학선)에게 "장미 친아빠가 아니란 걸 말해라"라고 화를 냈다. 이를 들은 오장미는 결국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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