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사이비 종교 심각”…7대 종단 “해산해야”

김민곤 2026. 1. 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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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종교 지도자들과 만났습니다.

사이비 종교의 폐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는데요.

종교지도자들은 사이비 종교 '해산'까지 언급했습니다.

김민곤 기자입니다.

[기자]
7대 종교 지도자들이 각자의 종교 복장을 하고 청와대에 모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일일이 악수를 나눕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는 합장하며 인사합니다.

이 대통령은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회]
"대통령이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이 우리 국민들을 통합시키는 거라곤 하는데, 함께 손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큰 역할 부탁 드립니다."

비공개 오찬에서 종교지도자들은 "사이비 이단 종교로 인한 폐해가 심각하다"며 통일교와 신천지를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의 종교단체 해산 검토에 동의의 뜻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국가와 국민에 해악을 미치는 종교 단체의 해산은 국민들도 동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도 "우리 사회에 끼치는 해악을 너무 오래 방치해 폐해가 매우 크다"고 공감했습니다.

한편 리얼미터 조사 결과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2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과 증시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취재: 김기태 조승현
영상편집: 최창규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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