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이혜인, 2026 국제월드컵펜싱선수권 ‘두각’

윤병집 기자 2026. 1. 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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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에페 개인·단체전 동반 입상
울산시청 펜싱팀 소속 이혜인이 2026 국제월드컵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입상하며 대한민국 여자 에페의 국제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혜인(왼쪽 네 번째)이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체육회 제공
울산시청 펜싱팀 소속 이혜인이 2026 국제월드컵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입상하며 대한민국 여자 에페의 국제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혜인은 지난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에서 열린 2026 국제월드컵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3위, 단체전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이혜인은 이탈리아의 알베르타 산투초와 맞붙어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으나, 공동 3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올 시즌 첫 개인전 메달을 안겼다.

이어 열린 여자에페 단체전에서는 송세라(부산시청), 임태희(계룡시청), 박진주(부산시청)과 한팀을 이뤄 출전해 결승에 진출했으며,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혜인은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 2022 세계선수권 금메달, 2023 항정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끈 대한민국 여자 에페의 주역이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