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대만대표, 이 대통령 '하나의 중국' 발언에 "대만일 수도"

장영준 기자 2026. 1. 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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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오웨이 주한대만대표부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중국중앙TV(CCTV) 인터뷰 발언과 관련해 "'하나의 중국'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 대표는 12일 "'하나의 중국'은 중화민국(대만)일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이 지난 3일 CCTV 인터뷰에서 "대만 문제에 있어서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힌 데 대한 반응입니다.

추 대표는 "1992년 이전 한국 정부가 인정했던 '하나의 중국'은 중화민국이었고, 1992년 이후에는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을 인정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은 모두 존재하는 두 개의 국가"라며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의해 소멸했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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