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간동훈보단 홍준표 같은 분이 보수 세력 정리해야"

황희정 기자 2026. 1. 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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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이 '윤 어게인과 함께 몰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보수 진영 재편 대안으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거론했다.

박 의원은 12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건희 씨 관련 재판 선고가 잇따라 예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극우 세력과 절연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 "국민의힘은 정당으로서 설 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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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이 '윤 어게인과 함께 몰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보수 진영 재편 대안으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거론했다.

박 의원은 12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건희 씨 관련 재판 선고가 잇따라 예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극우 세력과 절연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 "국민의힘은 정당으로서 설 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아직도 장동혁 등 일부 인사들이 윤 어게인에 매몰돼 있다"며 "이승만 자유당, 박정희 공화당, 전두환 민정당, 박근혜 새누리당처럼 국민들에 의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이 몰락할 경우 대안 세력에 대한 질문엔 "민주주의 원칙상 다른 보수 세력이 나와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한동훈 세력이 국민의힘을 나와 새로운 길을 갔어야 했는데, 여기저기 간만 보다 '간동훈'으로 끝나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차라리 정계를 은퇴했다고 했던 홍 전 시장이 나서서 보수 세력을 정리하는 것이 원칙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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