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 이란 정권 규탄 시위...LA에선 트럭이 시위대로 돌진

유투권 2026. 1. 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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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대규모 유혈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이란 정권의 강경 진압을 규탄하는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현지 시간 11일, 워싱턴DC와 LA 등에선 수백 명이 이란 정권을 규탄하며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특히 LA에선 대형 트럭이 시위대를 향해 돌진하는 사건이 일어났지만, 다행히 중상자는 없었고, 경찰은 운전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선 총리 관저와 이란 대사관 앞에서 시위가 열렸으며, 한 남성이 대사관 발코니에서 이란 국기를 끌어 내리고, 과거 팔레비 왕조의 국기를 달기도 했습니다.

런던경찰청은 무단 침입과 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현장에서 2명을 체포했으며, 추가 용의자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파리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도 이란 외교공관 주변에서 시위가 벌어져 경찰과 충돌을 빚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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