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그동안 뭐했나 봤더니…수백억원대 자산가 됐다

무한도전 멤버로 잘 알려진 노홍철이 부동산으로 수백억원의 평가 이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7년 전 매입한 서울 압구정동 건물 시세가 110억원 이상 상승한 영향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노홍철이 과거 122억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은 현재 약 236억원 가치로 평가된다. 인근 비슷한 연식 빌딩이 최근 평(3.3㎡)당 1억5800만원에서 1억6600만원에 거래됐다. 이를 기반으로 산출된 매매금액이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5번 출구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988년 준공된 이 빌딩은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1368.60㎡(약 414평) 규모다. 현재 카페와 학원 등이 이 건물에 입점해 있다.
노홍철은 2018년 11월 해당 빌딩을 122억 원에 사들였다. 매입 원가는 취득세 등을 포함해 약 129억원으로 추정된다. 현재 시세 약 236억원을 고려하면 그는 7년 만에 110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봤다.
등기부등본상 해당 빌딩의 채권최고액은 42억원이다. 채권최고액은 보통 대출의 120% 수준에서 설정된다. 따라서 노홍철의 당시 대출 원금은 약 35억원이며 매입 당시 약 94억원의 현금을 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등기부등본은 법적으로 공개된 가장 객관적인 부동산 공식 기록이다. 채권최고액은 은행이 최대 얼마까지 받아갈 수 있다고 등기에 걸어두는 금액이다. 연체·소송까지 가더라도 이 금액 한도 안에서 회수할 수 있는 ‘안전장치’로 불린다.
박정원 인턴 기자 jason2014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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