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이병헌, 美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 불발

박지영 기자 2026. 1. 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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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 남우주연상에 도전했지만 수상이 불발됐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이병헌은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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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 남우주연상에 도전했지만 수상이 불발됐다.

배우 이병헌이 1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뉴스1

11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이병헌은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영화와 TV 부문을 나눠 시상하는 골든글로브 어워즈는 1944년부터 개최된 할리우드의 주요 시상식 중 하나다.

이 부문의 남우주연상은 ‘마티 슈프림’의 티모테 샬라메에게 돌아갔다.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조지 클루니,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에단 호크 등이 경쟁했지만 가장 젊은 배우 샬라메가 상을 품 안에 안았다.

이병헌은 수상자가 호명되자 미소지으며 샬라메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과거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는 지난 2022년 ‘오징어 게임’ 시즌1의 배우 오영수가 TV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이번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병헌), 외국어(Non-English Language)영화상 등 3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나머지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작품상과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가 ‘골든’(Golden)은 주제가상을 받는 데 성공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장편애니메이션상과 흥행상 후보로 올라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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