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퇴출' 다니엘, 오늘(12일) 밤 라이브…심정 고백하나 [스한:이슈]

이유민 기자 2026. 1. 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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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이 12일 오후 7시,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라이브 소통에 나선다.

12일 다니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화우에 따르면, 다니엘은 이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을 통해 '라이브 메시지(Live Message)' 시간을 갖는다.

뉴진스 활동 당시 공식 팀 계정 외 별도의 개인 SNS를 운영하지 않았던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다니엘이 독자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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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YBE) 소속 어도어(ADOR) 엔터와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한 그룹 뉴진스(NewJeans) 다니엘. 24.11.28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이 12일 오후 7시,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라이브 소통에 나선다.

12일 다니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화우에 따르면, 다니엘은 이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을 통해 '라이브 메시지(Live Message)' 시간을 갖는다. 이번 라이브는 국내외 팬들과 실시간으로 교감하며 감사와 안부를 전하는 자리로, 다니엘이 팀 퇴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개인 활동이다.

다니엘 측은 "이번 라이브는 팬들과의 순수한 소통을 위한 것이며, 소송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뉴진스 탈퇴 이후 첫 공식 행보인 만큼, 다니엘이 향후 활동이나 심경에 대해 직접 언급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다니엘의 개인 인스타그램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발견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됐다. 해당 계정의 유일한 팔로우 대상이 다니엘의 친언니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다니엘 마쉬였고, 계정명 'dazzibelle' 역시 팬들 사이에서 알려진 다니엘의 별명과 유사했기 때문이다. 이 계정은 12일 오전 기준 2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모았다.

특히 계정에 'for those who waited(기다린 사람들을 위해)'라는 문구의 게시물이 올라오며, 다니엘의 공식 개인 계정임이 간접적으로 확인됐다. 뉴진스 활동 당시 공식 팀 계정 외 별도의 개인 SNS를 운영하지 않았던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다니엘이 독자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달 29일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전속계약과 저촉되는 계약 체결 및 독자 연예 활동 등 계약 위반 행위가 발생했고, 시정 요구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아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분쟁을 초래한 책임이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 있다고 판단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어도어는 이후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약 431억 원 규모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다니엘 역시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맞대응에 나선 상태다.

현재 뉴진스 멤버 중 해린과 혜인은 어도어 복귀를 결정했고, 하니 역시 합류를 택했다. 민지는 여전히 소속사와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니엘의 전속계약 해지로 뉴진스의 완전체 복귀는 무산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다니엘이 예고한 첫 라이브 메시지는, 법적 공방과는 별개로 팬들과 직접 마주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다니엘의 첫 목소리는 12일 오후 7시 개인 SNS 라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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