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급증하는 크루즈 관광객..출국에만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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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항 북항 크루즈터미널 출국장입니다.
크루즈 관광객은 약 9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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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한·중 관계 회복으로
올해 부산을 찾는 크루즈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런데 막상, 늘어나는 관광객을 맞이할
인력과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단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예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부산항 북항 크루즈터미널 출국장입니다.
출항까지 30분도 채 남지 않았는데,
대기 줄은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 SYNC ▶
"세시 반인데 사람이 이렇게 많으면 어떡해. 나 오늘 못 가는 거 아니야?"
수천명의 승객을 태운 크루즈가
부산항에 입항할 때마다 반복되는 풍경입니다.
올해는 중국발 크루즈 운항이
지난해보다 20배 이상 늘면서
관광업계 기대감이 높지만,
막상 이를 감당할 준비가 부족하단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st-up ▶
"부산을 찾는 관광객은 급증했지만
크루즈 선박의 입출국 수속과 심사를
담당하는 인력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현재 부산항 크루즈 전담 인력은
세관 업무 4명에, 법무부 출입국 담당 6명에
불과합니다.
◀ INT ▶ 장판, 샤오통 / 중국인 관광객
"한국 사람들의 친절함에 기뻤어요. 다만, 빨리 이동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영도와 북항 터미널에
11대의 보안검색대가 있지만,
장비 고장과 인력 부족으로
7대만 운영하는 상황.
이렇다 보니 출국 절차에
두 세 시간 대기가 기본인 겁니다.
◀ SYNC ▶ 여행사 직원(음성 변조)
"(출항) 3시간 전에는 (승객들이) 거의 다 들어오거든요. 왜냐하면 들어가는 시간도 있고.."
부산항만공사는
크루즈 전담 인력 등 60여 명을 증원해 달라며
관계 기관에 요청했지만,
[ 투명 CG ]
막상 세관과 검역소 등에선
"아직 정해진바 없다"는 입장입니다.//
올해 부산을 찾을
크루즈 관광객은 약 90만 명.
인력 확충과 혼잡 완화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장예지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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