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밥 먹다 벌금 2000만원? 급기야 하차설까지 (맛녀석)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2026. 1. 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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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해준이 'THE 맛있는 녀석들'의 상상 초월 벌칙을 받게 됐다.

9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THE 맛있는 녀석들'(이하 'THE 맛녀석') '입 벌려! 복 들어간다' 특집에서는 앞선 'THE 맛녀석' '먹방 총회' 2부에서 김해준이 '한입만'의 룰을 어긴 사건에 대해 심판하는 '상벌 위원회'가 열렸다.

'상벌 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김해준의 벌칙은 오는 1월 30일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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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해준, 밥 먹다 벌금 2000만원? 급기야 하차설까지 (맛녀석)

코미디언 김해준이 ‘THE 맛있는 녀석들’의 상상 초월 벌칙을 받게 됐다. 프로그램 고유의 ‘한입만’ 규칙을 깨뜨렸기 때문.

9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THE 맛있는 녀석들’(이하 ‘THE 맛녀석’) ‘입 벌려! 복 들어간다’ 특집에서는 앞선 ‘THE 맛녀석’ ‘먹방 총회’ 2부에서 김해준이 ‘한입만’의 룰을 어긴 사건에 대해 심판하는 ‘상벌 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진은 “김해준이 10년간 지켜온 ‘한입만’ 규칙을 깼다”, “그냥 넘어갈 수 없다”라며 비장한 분위기 속 논의를 시작했다. 문세윤은 김해준을 향해 “우리가 10년간 지켜온 고귀한 룰을 네가 한순간에 깨버렸다”라고 일침을 가했고, 황제성 역시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에 김해준은 “이경규 선배님이 주시는 걸 끝까지 안 먹는 건 쉽지 않았다”라며 고개를 숙여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현은 “마지막 인사드려”라고 덧붙여 순식간에 ‘하차설’을 제기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사과 이후 본격적인 벌칙 논의가 시작됐고, ‘THE 맛녀석’ 멤버들은 ‘10주간 출연 정지’를 비롯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특히 그 중 밥차·커피차·간식 차를 모두 불러 ‘김해준의 다함께 차차차’ 특집을 찍자는 문세윤의 가혹한 제안에 분위기는 급격히 달아올랐고, 김해준은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려는 모습으로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했다.

모든 제안을 들은 끝에 김해준은 최종적으로 ‘전신 아바타 분장’을 선택했다. 이에 제작진은 준비된 계약서를 꺼내 들었고,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시키는 대로, 실제 아바타처럼 움직여라”, “울면 2천만 원” 등 특약을 하나씩 추가하며 폭주했다. 결국 그는 반강제로 지장까지 찍으며 ‘얄짤없는 형들’에 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의 티격태격 케미로 매회 즐거움을 선사하는 ‘THE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상벌 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김해준의 벌칙은 오는 1월 30일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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