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강풍으로 몸살난 강원…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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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1일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중부지방을 태풍급 강풍이 강타했다.
저기압이 지나면서 기압차가 급격히 커져 강한 바람대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과 돌풍이 발생했다.
강원 동해안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11일 밤 9시를 기해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매우 춥겠고 강풍과 풍랑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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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발달한 저기압…기압차 영향 탓 한반도 상공 거센 바람

주말인 11일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중부지방을 태풍급 강풍이 강타했다.
역대급 강풍의 원인으로는 한반도 북쪽으로 발달한 저기압이 지나간 것이 꼽힌다. 저기압이 지나면서 기압차가 급격히 커져 강한 바람대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과 돌풍이 발생했다.
특히 기상청이 발표한 방재기상플랫폼에 따르면 11일 오전 북춘천 일 최대 순간 풍속이 초당 17.6m, 홍천 14.5m 등을 기록, 1월 일 최대 순간풍속 신기록을 세웠다. 또 북강릉은 초당 9.1m, 대관령 8.8m, 속초 6.3m의 풍속을 보였다.
열대저기압 중심 최대 풍속이 초당 17m 이상일 경우 태풍으로 분류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춘천과 홍천에는 태풍급 바람이 강타한 셈이다.
강원 동해안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11일 밤 9시를 기해 해제됐다.
다만 12~13일에도 도내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계속되겠다. 순간 풍속은 강원지역에 초당 15m, 강원산지는 초당 20m 등의 강풍이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매우 춥겠고 강풍과 풍랑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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