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통장에 돈 썩게두면 바보죠”…주식투자 대기자금 무려 92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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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새해 들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증시로 역대급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주식투자를 위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새해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4067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서학개미'들도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어 매도보다는 신규 유입 자금 비중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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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51조서 80% 이상 급증
![연초 코스피가 4,500을 넘는 등 호조를 보이며 투자서도 주목받는 가운데 11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경제·주식투자 코너를 찾은 시민들이 관련 서적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1/mk/20260111223602550jxtm.jpg)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92조8537억원으로 전날보다 3조887억원 늘었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들이 주식 매매를 위해 증권사 계좌로 이체했거나 주식을 매도한 뒤 아직 활용하지 않은 자금으로, 언제든 주식 매입에 투입될 수 있는 ‘실탄’ 성격을 지닌다. 새해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4067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서학개미’들도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어 매도보다는 신규 유입 자금 비중이 큰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과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맞물리면서 지난해 이맘때 51조원 수준이던 투자자예탁금은 불과 1년 만에 80% 이상 급증했다.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코스피 지수를 보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상승 전환해 4,580대로 올라서며 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장보다 33.95포인트(0.75%) 오른 4,586.32에 장을 마치며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1/mk/20260111223603849hvbo.jpg)
다만 전문가들은 반도체와 자동차 종목에 대한 추격 매수에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급등한 반도체와 자동차주는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충분하지만 추격 매수보다는 매물 소화 과정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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