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 여론조사] 최대호 45.4% 현역에 쏠렸다

정현·이명호 2026. 1. 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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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데일리리서치 조사
민주당 안양시장 적합도
임채호 9.3%와 격차만 36.1%P
정기열 5.4% 조용덕 3.9% 지지

5개월 뒤인 6·3 지방선거서 안양시장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최대호 현 안양시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가장 높은 지지도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안양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안양시장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를 묻는 질문에 45.4%가 최대호 현 시장을 뽑았다.

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9.3%, 정기열 전 도의회 의장 5.4%, 조용덕 안양시의정회 회장 3.9%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4.9%, 부동층(적합한 인물이 없다 16.6%·잘 모르겠다 14.5%)은 31.1%다.

최대호 시장은 남·녀, 모든 연령대서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렸다.

구체적으로 남성 48.2%, 여성 42.7%가 최대호 시장이 후보로 적합하다고 답했다.

부동층의 비율은 남성 27.1%, 여성 35.1%였다.

연령별로는 18~29세와 50대에서 강세를 보였는데, 최대호 시장을 지지하는 응답층이 각각 53.8%·51.8%로 과반이었다.

이어 40대 47.6%, 60대 43.2%, 30대 37.4%, 70세 이상 37.2% 순이었다.

전 연령대 중 부동층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로 44.2%였다.

최대호 시장은 만안·동안구 모든 지역서 우위를 점했다.

동안구는 46.6%, 만안구는 43.8%로 나왔다. 두 지역의 부동층은 각각 32.7%·29.2%였다.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자 중 61.0%가 최대호 시장를 선호했다.

해당 응답자 중 임채호 사무처장을 택한 비율은 8.1%, 조용덕 회장 5.6%, 정기열 전 의장 4.4%로 오차범위 내였다.

이외에도 임채호 사무처장·정기열 전 의장·조용덕 회장의 지지율은 성별·연령별·지역별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임채호 사무총장은 남성(11.7%)·18~29세(14.0%)·60대(12.0%)·만안구(10.6%)에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정현·이명호 기자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유선 RDD와 통신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ARS 여론조사 방식(무작위추출)으로 진행됐다. 유·무선 비율은 유선 22%, 무선 78%다. 통계보정은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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