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그린란드에 군 배치 논의"‥트럼프 안보 우려 해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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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유럽 동맹국들이 북극을 경비할 군대를 그린란드에 배치하는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이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병합하려는 야망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유럽 국가들의 기대가 깔려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습니다.
미국 행정부가 그린란드에 대한 나토 군대 파병안을 거부할 경우 유럽연합이 미국 기업들에 대한 제재에 나설 수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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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유럽 동맹국들이 북극을 경비할 군대를 그린란드에 배치하는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현지시간 10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당국은 최근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 관계자들과 만나 관련 준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회원국들은 벨기에에 있는 동맹군 군사 본부인 나토 유럽연합군 최고사령부에 북극권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취할 수 있는 조치를 검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이 대서양 치안 유지 비용을 더 많이 부담하게 됐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납세자들을 위해 자신이 승리를 이끌었다고 말하는 정치적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병합하려는 야망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유럽 국가들의 기대가 깔려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동맹국들의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미국 행정부가 그린란드에 대한 나토 군대 파병안을 거부할 경우 유럽연합이 미국 기업들에 대한 제재에 나설 수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덧붙였습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792708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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