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SNS 활동 재개… "더 이상 충격드리지 않을 것"

김진석 기자 2026. 1. 1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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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11일 권민아는 최근 삭제한 자신의 SNS 계정을 다시 오픈한 뒤 "팬미팅은 건강상 이유나 회복을 위해 소속사 측에서 저를 생각해 주시고 위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 취소를 할 수밖에 없었다. 추후라도 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꼭 다시 팬미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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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11일 권민아는 최근 삭제한 자신의 SNS 계정을 다시 오픈한 뒤 "팬미팅은 건강상 이유나 회복을 위해 소속사 측에서 저를 생각해 주시고 위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 취소를 할 수밖에 없었다. 추후라도 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꼭 다시 팬미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수가 없고 실망시켜 드리게 돼서 죄송하다. 또한 걱정 끼쳐 죄송하다. 아직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회복이 완벽히 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회복에 집중하려고 안간힘 쓰고 있다"라며 "정신 잘 잡고 멘털도 극복해서 다시 좋은 모습, 밝은 모습, 열심히 사는 모습 보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권민아는 악플과 관련한 심경도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법적 대응을 하고 싶어도 그럴 정신도 기력도 없다. 심한 악플이나 허위사실 등 너무 잔인한 내용들의 댓글이나 메시지 등은 수집해 놓고 언제든 용기 내 진행해볼 생각은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무심코 뱉으신 말들이지만 지금의 저에겐 너무 아픈 돌 같다. 부탁드리겠다. 당연히 저 역시도 SNS를 통해 억울하다는 이유만으로 감정적인 폭로들, 극단적인 선택의 모습들 등 피로감과 스트레스, 여러분들께 더 이상의 충격과 상처 안 드릴 수 있게 고치려고 노력하고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1일 어린 시절 열악했던 가정환경부터 연예계 생활을 담은 장문의 글을 업로드했고,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임을 암시하는 글로 충격을 안겼고, 이후 긴급 구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권민아의 전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권민아 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판단해 관련 증거 자료를 수집 중이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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