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명 개정 찬반’ 여론조사 결과 1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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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2일 당명 개정에 관한 당원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찬성 여론이 많으면, 늦어도 2월 말까지는 당명 개정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11일 당 관계자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에 관한 의견조사를 했다.
당명 개정 여론조사는 장동혁 대표가 지난 7일 쇄신안 발표 때 약속한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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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2일 당명 개정에 관한 당원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찬성 여론이 많으면, 늦어도 2월 말까지는 당명 개정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11일 당 관계자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에 관한 의견조사를 했다. 조사는 전화 에이알에스(ARS)를 통해 ‘당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당명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를 두차례 묻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새 당명에 대한 당원들의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네이버 폼’ 링크를 넣은 문자도 당원들에게 발송됐다. 다만 당명 아이디어 취합 결과는 당장 공개되지는 않는다. 당 관계자는 “새 당명과 관련한 구체적인 안은 전문가 의견 청취와 당내 기구를 통한 논의를 거쳐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당명 개정 여론조사는 장동혁 대표가 지난 7일 쇄신안 발표 때 약속한 사안이다. 당시 장 대표는 “더욱 과감한 정치개혁을 추진하겠다”며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설 연휴 전인 2월 초, 늦으면 2월 말까지 당명 개정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바뀐 당명을 사용하려면 유권자들이 새 이름에 친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당명 개정이 이뤄지면 2020년 9월 당명을 바꾼 지 약 5년 반 만에 새 이름을 갖게 된다. 국민의힘은 2020년 4월 총선에서 참패한 뒤 애초 이름이었던 미래통합당을 버리고 지금 당명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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