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600억설’ 전현무 “원룸서 시작해 강남 아파트까지 매매” (사당귀)

전현무가 ‘재산 600억’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엄지원은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 중인 박철규 아나운서와 함께 이사할 집의 임장에 나섰다.
이날 엄지인은 여의도에 위치한 고층 신축 아파트를 방문했다. 해당 아파트의 가격은 50~70억이었고, 아나운서들은 말을 잃었다. 이때 후배 아나운서가 “제가 기사를 봤는데 전현무 선배 600억있다고 저는 그거보다 훨씬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전현무에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저게 어떤 기준으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저 600억 있으면 이렇게 열심히 일 안 한다. 장난을 치는 거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서장훈 2조설처럼”이라고 거들었고, 전현무는 “서장훈 2조설은 나 믿었는데”라며 장난을 쳤다. 김숙은 “그런 것처럼 막연하게 믿는 거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근데 전현무 600억은 맞는 것 같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다시 한 번 “말도 안 되는, 턱도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엄지원은 “근데 우리 할 수 있다. 지금 600억 있다는 현무 선배도 시작은 원룸에서 했다. 혼자 원룸부터 시작해서 지금 강남에 아파트 사고 600억 재산설이 생긴 거다. 월급쟁이 성공할 수 있다”라고 다 함께 할 수 있다를 외쳤다.
한편, 전현무는 2004년 준공돼 현재까지 대표적인 강남의 최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삼성동 아이파크에 거주 중이다. 최고 높이 46층, 3개동, 449세대 규모 단지로 전용면적 145.04㎡~269.41㎡의 대형 평형 위주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전용면적 269㎡(펜트하우스)가 130억4352만원에 낙찰되며 아파트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고, 11월에도 전용면적 175.05㎡ 17층 매물이 84억원에 매매됐다.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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