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KB손보, 우리카드 꺾고 3위 도약…비예나 트리플크라운

김경윤 2026. 1. 11.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손해보험이 트리플 크라운(한 경기 후위 공격·서브 에이스·블로킹 각 3개 이상)을 달성한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카드에 완승했다.

KB손보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5-17 26-24 21-25 25-19)로 승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뻐하는 KB손해보험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손해보험이 트리플 크라운(한 경기 후위 공격·서브 에이스·블로킹 각 3개 이상)을 달성한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카드에 완승했다.

KB손보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5-17 26-24 21-25 25-19)로 승리했다.

2연승 한 KB손보는 12승 10패, 승점 37로 한국전력(승점 34·12승 9패)을 제치고 3위로 도약했다.

아울러 2위 현대캐피탈(승점 38·12승 8패)과 승점 차를 1로 좁혔다.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상이 가른 경기였다.

비예나는 1세트에서 블로킹 2개를 합쳐 팀 내 최다인 8점을 올리며 공격을 지휘했다.

반면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하파엘 아라우조(등록명 아라우조)와 아시아 쿼터 선수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는 각각 1세트 공격 성공률이 22.22%, 28.57%에 그치는 등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특히 두 선수의 범실은 승부처에서 잇따라 나왔다.

KB손보는 1세트 16-16에서 상대 팀 공격이 흔들린 틈을 타 7연속 득점하면서 손쉽게 세트를 잡았다.

KB손보는 2세트에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24-24 듀스 접전에서 나경복의 오픈 공격으로 한 점을 달아난 뒤 상대 팀 알리의 공격 범실로 세트 점수 2-0을 만들었다.

3세트를 내준 KB손보는 4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13-10에서 이준영의 속공과 비예나의 오픈 공격, 나경복의 블로킹, 황택의의 서브 에이스를 합쳐 17-1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항복을 받아냈다.

비예나는 블로킹 4개, 서브 에이스 3개, 후위 공격 10개를 합해 27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나경복도 2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