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방사선과, 국가 방사선교육 인증 획득…교육 품질 공식 인정
첨단 실습·산학협력 기반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 위상 공고

호산대학교 방사선과가 국가 수준의 교육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호산대는 최근 (사)대한방사선협회 한국방사선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25년 방사선교육과정 평가·인증'에서 교육 과정의 질적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아 최종 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방사선교육평가원은 국내 방사선 교육의 표준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 승인을 거쳐 설립된 전문 기구다. 이번 평가는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교육과정 개선 실적 △교수학습지침서 △실습교육 운영규정 등 총 7개 영역을 대상으로 엄격하게 진행됐다.
호산대는 평가 전 항목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인증을 통과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향후 방사선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과 연계된 교육 품질 인증 의무화 추세 속에서 거둔 성과로, 대학의 학술적 공신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졸업생들의 취업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결정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산대 방사선과는 그동안 최첨단 실습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지역 내 주요 거점 의료기관과의 견고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영남권 내 보건의료 특성화 학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밑거름이 됐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우리 대학이 배출하는 인재들이 임상 현장에서 즉각 투입 가능한 수준 높은 역량을 갖췄음을 국가적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감한 인프라 투자와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2026년 정밀 의료 시대를 이끌어갈 최고의 보건의료 전문가를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학 측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국 단위 보건의료 명문 학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