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119특수대응단, 소방헬기로 고층 인명구조 훈련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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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층 주거·업무시설 화재가 잇따르면서 내부 진입이 지연되거나 대피 동선이 막힌 상황을 전제로 한 항공 인명구조 훈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11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경기도소방학교 훈련시설에서 경기도특수대응단은 소방헬기를 활용한 고층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고층 화재·재난 상황을 가정해 헬기 호이스트로 구조대원을 투입하고 구조 대상을 인양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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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층 주거·업무시설 화재가 잇따르면서 내부 진입이 지연되거나 대피 동선이 막힌 상황을 전제로 한 항공 인명구조 훈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11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경기도소방학교 훈련시설에서 경기도특수대응단은 소방헬기를 활용한 고층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이 시작되자 헬기 소리가 훈련장 전체를 뒤덮었다. 조종사와 정비사, 구조대원들은 비행 전 점검을 마친 뒤 시동과 이륙 절차를 이어갔다. 헬기는 상공에서 한 차례 선회하며 기동 상태를 확인한 뒤 훈련탑 상공으로 접근했다. 지상과 기체 사이에는 무전 교신이 짧고 빠르게 오갔다. 접근 고도와 위치, 투입 타이밍을 맞추는 동안 현장 분위기도 한층 조여들었다.
훈련은 고층 화재·재난 상황을 가정해 헬기 호이스트로 구조대원을 투입하고 구조 대상을 인양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장은 안정적인 호버링 상태를 유지하며 운항을 책임졌고, 부기장은 계기 교차점검을 이어가며 편류와 고도 변화에 따른 조언으로 접근을 보조했다. 정비사는 호이스트 운용 과정에서 줄의 흔들림과 간격을 관리하며, 구조대원 투입과 인양이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조작을 뒷받침했다.
조주현 기자 jojuhyun01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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