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2위 대결 맞아?' 안세영, 中 왕즈이에 또 압승…말레이 오픈 3연패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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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왕' 안세영(23·삼성생명)이 올해 첫 대회부터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를 눌렀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2위 왕즈이를 55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왕즈이에 8전 전승을 거뒀고, 이날 승리까지 역대 17승 4패로 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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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왕' 안세영(23·삼성생명)이 올해 첫 대회부터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를 눌렀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2위 왕즈이를 55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완파했다.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이다. 안세영은 2024년을 기분 좋게 출발하며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따냈고, 지난해도 여자 선수 역대 최다이자 남녀부를 통틀어 최다 타이인 11번 우승을 일궈냈다.
올해도 순조로운 출발이다. 안세영이 지난해 자신이 세운 단식 역대 최고 승률(73승 4패, 94.8%)을 넘어설지 관심이다.
왕즈이를 상대로 절대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안세영은 지난해 왕즈이에 8전 전승을 거뒀고, 이날 승리까지 역대 17승 4패로 앞서게 됐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안세영은 1게임에서 초반 연속 5실점하며 1-6까지 뒤졌다. 그러나 몸이 풀린 듯 10-11로 추격하며 휴식 시간을 맞았다. 이후 연속 7점을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에서 안세영은 한때 위기를 맞았다. 8-7로 앞선 가운데 7점을 연속으로 내줬다. 그러나 안세영은 13-19에서 다시 연속 6점을 따내며 19-19 동점을 만들었다.
접전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더 빛났다. 안세영은 듀스에서 3번이나 이어진 동점 상황을 23-22로 앞선 뒤 주무기인 대각 공격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2026시즌을 쾌조의 스타트로 끊은 안세영. 오는 13일 개막하는 인도 오픈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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