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진’ 안상진, 피습 후 세 차례 뇌수술→17년 투병..야윈 얼굴 안타까워

박아람 2026. 1. 11. 1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1TV의 음악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 시즌 2>가 열아홉 번째 주인공으로 노래를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쌍둥이 듀오 '수와진'을 소개한다.

노래를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쌍둥이 듀오 '수와진' 편은 오는 1월 11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 1TV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 시즌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KBS 1TV의 음악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 시즌 2>가 열아홉 번째 주인공으로 노래를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쌍둥이 듀오 '수와진'을 소개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부산 초량초등학교 시절부터 남다른 끼로 주목받았던 안상수, 안상진 형제의 어린 시절부터 조명한다. '가왕' 나훈아의 초등학교 후배이기도 한 이들은 학창 시절 선생님들 앞에서 나훈아의 노래를 부르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동반 입대로 들어간 군 문선대 활동 중 가수 전영록에게 발탁되어 가요계에 입문하게 된 드라마틱한 데뷔 스토리를 공개한다.

1987년 데뷔곡 <새벽 아침>으로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그해 '올해의 가수상'을 거머쥔 '수와진'은 2집 <파초>까지 히트하며, 실력뿐 아니라 심장병 어린이 돕기 거리공연을 통한 선행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1989년 1월 1일, 동생 안상진이 불의의 피습을 당하며 활동에 위기가 찾아왔다.

세 차례의 뇌수술과 긴 투병 생활로 안상진이 마이크를 내려놓아야 했던 17년의 시간 동안, 형 안상수는 '수와진'이라는 이름을 지키기 위해 홀로 무대를 지켰다. 이후 추가열의 곡 <사랑해야 해>로 재결합하기까지의 눈물겨운 과정과 서로에 대한 미안함, 고마움을 방송을 통해 고백할 예정이다.

지난해 거리공연 40주년을 맞이한 '수와진'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 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형 안상수는 지난 16년간 이어 온 '인천 미추홀 산타클로스' 나눔 행사를 올해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동생 안상진 또한 건강한 모습으로 형과 함께 노래하며 더 많은 봉사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척박한 땅에서 큰 잎을 틔워 그늘을 만들어주는 '파초'처럼 살아온 두 사람의 인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노래를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쌍둥이 듀오 '수와진' 편은 오는 1월 11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 1TV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 시즌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