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이두원, ‘인생 경기’ 후 워니와 나눈 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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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KT는 전세를 뒤집지 못했지만, 이두원(26, 204cm)의 '인생 경기'는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자밀 워니(SK)와 덕담을 주고받았다.
KT는 10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4-94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지만, 이두원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워니가 이두원에게 다가와 포옹을 나눈 장면도 포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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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는 1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를 갖는다.
KT는 10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4-94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지만, 이두원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교체 출전한 이두원은 27분 23초 동안 15점(야투 7/10) 10리바운드 3스틸로 맹활약했다. 데뷔 첫 더블더블이었고, 스틸도 개인 최다 기록이었다.
이두원은 2022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선발됐다. 당시 드래프트 자원 가운데 최고의 빅맨으로 꼽혔지만, 하윤기와 입단 간격이 1년 차에 불과해 그동안 많은 기회를 얻진 못했던 터. 이에 대한 마음고생도 크지 않았을까.

하이라이트 필름도 만들었다. 2쿼터에 스틸 이후 속공 덩크슛을 만드는가 하면, 4쿼터 막판에는 풋백 덩크슛을 만들며 SK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두 번째 덩크슛은 몸이 먼저 반응했다”라며 돌아본 이두원은 “첫 덩크슛 상황은 뒤에 워니가 따라오고 있었다. 체이스다운 블록슛 당할 수도 있어서 죽어라 달렸다(웃음). 돌아보니 거리가 있어서 덩크슛을 시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두원은 이어 “팀 내에 부상 선수가 많다. 특별한 각오라고 할 건 없지만, 부상 선수들이 모두 돌아올 때까지 남아있는 선수들이 잘 버티고 있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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