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남녀통합으로 뽑는다…팔굽혀펴기·체력점수제 없앤다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경찰공무원 신규 채용 인원은 6608명으로 지난해보다 990명 증가했다.
전문 경력자를 선발하는 경찰경력경쟁 채용 중 변호사(경감) 채용 인원은 40명으로 지난해보다 10명 증가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경찰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순환식 체력검사를 포함한 채용시험 각 절차를 지속해서 살피고 준비하겠다"며 "우수한 신임 경찰관이 선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점수제에서 합격·불합격으로
전년비 990명 늘어난 6608명 선발
![2023년 9월 경기남부경찰청이 여경 채용 응시자 체력시험을 기존 ‘무릎대고 팔굽혀펴기’에서 ‘정자세 팔굽혀펴기’로 변경 시행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1/mk/20260111133006206higb.png)
경찰청은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경찰공무원 신규 채용인원과 시험 일정 등을 공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인원은 공개경쟁채용 6112명(경위 공채 50명, 순경 공채 6062명), 경위 이상 경력경쟁채용 58명, 경사 이하 경력경쟁채용 438명으로 구분된다. 순경 공채는 상반기 3202명, 하반기 28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순경 공채는 올해부터 남녀통합선발 방식으로 전환된다. 당초 경찰은 여성 정원을 전체의 20% 안팎으로 선발해왔다. 이번부터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돼 특정 성별이 최소 15% 이상 선발되도록 운영된다. 체력 시험 방식도 바뀐다. 새 순환식 체력검사는 점수제가 아닌 합격 또는 불합격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녀 모두 △장애물 달리기 △장대 허들넘기 △밀기·당기기, 구조하기 △방아쇠 당기기로 구성된 5개 코스를 4분 40초 안에 통과해야 합격이다.
![경찰청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1/mk/20260111124802387epbi.jpg)
전문 경력자를 선발하는 경찰경력경쟁 채용 중 변호사(경감) 채용 인원은 40명으로 지난해보다 10명 증가했다. 중대재해 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재난사고 분야는 경장 계급에서 경사 계급으로 상향됐으며, 채용인원도 30명으로 작년보다 20명 증가했다.
사회적 기여자에 대한 문턱도 낮춘다. 그간 경찰공무원 채용에는 국가유공자 자녀 등 취업지원대상자에 대한 가점만 부여됐으나, 이번에는 의사상자 등에 대한 가점(만점의 3% 또는 5%)도 신설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경찰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순환식 체력검사를 포함한 채용시험 각 절차를 지속해서 살피고 준비하겠다”며 “우수한 신임 경찰관이 선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음식에 진심, ‘빨리빨리’ 문화까지…한국과 닮은 의외의 국가 [여행人터뷰] - 매일경제
- “그래도 한국인들 쿠팡 계속 쓴다 했지?”…앱 설치 연중최대 찍었다 - 매일경제
- 아들과 말다툼하다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교수…검찰, 징역 7년 구형 - 매일경제
- AI 열풍에 메모리값 ‘껑충’…스마트폰·PC 가격 인상 도미노 오나 - 매일경제
- “술 좀 한다는 대학생 아들, 이것만 찾아요”…MZ술 환골탈태 편의점 백주 - 매일경제
- “테슬라, 한물 간거 아니었어?”…일주일 새 4700억 쓸어담은 서학개미 - 매일경제
- “20만원 간다고? 그럼 묻고 더블로 가”…삼성전자 ‘빚투’ 역대 최고치 - 매일경제
- “더 늦기 전에 올라타자”…개미들 일주일간 삼성전자 3조 폭풍 순매수 - 매일경제
- 운전자들 생돈 내고 있었다?…보험·오토캐시백, 카드만 잘써도 돈 굳어 - 매일경제
- “성공할 확률 높아”…‘52억 FA’ LG 장현식, 지난해 아쉬움 털어내고 올 시즌 반등할까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