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골, 이재성 어시스트…분데스리가 후반기 첫 라운드 한국인 맞대결서 나란히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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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휴식기 이후 재개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정우영(27·우니온 베를린)과 이재성(34·마인츠)이 나란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우니온 베를린과 마인츠는 11일(한국시간)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끝난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서 2-2로 비겼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리그와 컵대회를 통틀어 23경기를 뛰면서 4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정우영은 2024~2025시즌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돼 2025~2026시즌 완전 이적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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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온 베를린과 마인츠는 11일(한국시간)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끝난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서 2-2로 비겼다. 우니온 베를린은 6승4무6패(승점 22)를 마크하며 9위를 지켰고, 마인츠(1승6무9패·승점 9)는 최하위(18위)에 머물렀다. 분데스리가는 지난해 12월 22일 15라운드를 마친 뒤 약 3주간의 휴식기를 거쳐 이번 라운드부터 후반기를 시작했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마인츠 공격의 중심에 섰다. 전반 30분 하프라인 인근에서 수비 라인을 단번에 무너뜨리는 침투 패스를 찔러 넣어 나딤 아미리(독일)의 선제골을 도왔다. 아미리는 문전에서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뒤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리그와 컵대회를 통틀어 23경기를 뛰면서 4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재성은 팀의 추가골에도 기여했다. 후반 24분 왼쪽 측면에서 침착하게 수비를 제친 뒤 니콜라스 페라트슈니히(오스트리아)에게 전진 패스를 연결했다. 수비 배후로 침투한 페라트슈니히의 왼발 크로스를 베네딕트 홀러바흐(독일)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마인츠가 격차를 벌렸다.
우니온 베를린의 반격은 교체 투입된 정우영이 이끌었다. 그는 후반 25분 올리버 뷔르키(스코틀랜드) 대신 투입돼 7분 만에 골을 만들어냈다. 왼쪽에서 올라온 데릭 쾬(가나)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며 헤더로 연결했다.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 만에 터진 정우영의 첫 골(1도움)이다. 앞서 DFB(독일축구협회) 포칼에서는 3경기 출전, 1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탄 우니온 베를린은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34분 언드라시 셰퍼(헝가리)의 중거리슛이 크로스바를 때렸다. 결국 후반 41분 마린 류비치치(크로아티아)가 헤더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정우영과 이재성은 이번 시즌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다. 정우영은 2024~2025시즌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돼 2025~2026시즌 완전 이적해 뛰고 있다. 팀은 6위까지 주어지는 차기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노린다. 반면 이재성의 마인츠는 반등이 절실하다. 분데스리가는 17,18위가 다음 시즌 강등되며, 마인츠는 14일 또 다른 강등권 팀 17위 하이덴하임(3승3무10패·승점 12)과 맞대결을 벌인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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