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감독님은 정말 많이, 열심히 요구한다" 성남 수비 핵심 베니시오가 말한 전경준 감독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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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의 핵심 수비수 베니시오가 전경준 성남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와 충성심을 드러냈다.
2년 전 K리그2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플레이오프 경쟁권까지 끌어올린 전경준 감독의 지도력 덕분에 자신 역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시즌 충북청주 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베니시오는 전경준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급성장했고, 2025시즌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커리어 최고의 시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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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치앙마이/태국)
성남 FC의 핵심 수비수 베니시오가 전경준 성남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와 충성심을 드러냈다. 2년 전 K리그2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플레이오프 경쟁권까지 끌어올린 전경준 감독의 지도력 덕분에 자신 역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경준 감독이 지휘하는 성남 FC는 지난달 29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2026시즌 K리그2를 대비한 동계 훈련에 돌입했다. 지난 시즌 K리그2 5위를 기록하며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문턱까지 다가섰던 성남 FC는, 2026시즌 더 높은 성과를 목표로 다른 팀들보다 이르게 훈련을 시작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시즌 성남 FC가 막판까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리그 최소 실점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단단했던 수비력이다. 그 중심에는 브라질 출신 수비수 베니시오가 있었다. 2024시즌 충북청주 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베니시오는 전경준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급성장했고, 2025시즌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커리어 최고의 시기를 보냈다.
새 시즌을 앞두고 다시 출발선에 섰지만, 다가오는 시즌에도 베니시오가 성남 FC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할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태국 전지훈련지에서 만난 베니시오에게 전경준 감독이 평소 많은 주문을 하지 않느냐고 묻자, 베니시오는 전경준 감독을 "정말 일을 열심히, 그리고 많이 하는 감독"이라고 표현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에게도 세세한 요구를 하며, 팀 전체를 완성도 높은 조직으로 만들어간다는 설명이었다.
베니시오는 "이런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선수로서 큰 만족감과 기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 이어지는 요구에 부담을 느끼는 순간도 분명 있지만, 그 요구는 감독님이 선수단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라며 감독과 선수 사이에 두터운 신뢰가 형성돼 있음을 강조했다.
자신이 리그에서 손꼽히는 수비수로 평가받게 된 배경 역시 전경준 감독에게서 찾았다. 베니시오는 "지난해 내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 감독님의 요구와 조언 덕분이다. 그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다. 나에게는 큰 영광"이라며 감사의 뜻을 숨기지 않았다.

수비의 중심으로서 팀 성과의 주역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다. 베니시오는 "모든 것은 팀의 성과"라며 "팀이 하나로 뭉치면 감독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경기 흐름 역시 감독이 원하는 방향으로 구현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팀워크가 제대로 작동할 때 개인 퍼포먼스도 자연스럽게 살아난다"라며 "지난 시즌 성과는 나나 특정 선수의 성과가 아니라 모두의 성과였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말 대단한 팀이었다"라며 지난 시즌 성남 FC가 보여준 경쟁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전경준 감독과 함께라면 더 단단한 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베니시오의 말 속에 분명히 담겨 있었다.

글·사진=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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