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패승' 7위팀 대반란, '10연패' 숙명의 라이벌도 제압할 수 있나…36살 감독대행 "소심한 서브? 힘도 못 쓰고 당한다"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소심하게 서브를 넣으면 힘도 못 쓰고 당할 가능성이 높다."
고준용 감독대행이 지휘하는 삼성화재는 1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7-25, 19-25, 18-25, 25-23, 15-12)로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시즌 5승(17패)에 성공했다.
에이스 미힐 아히(등록명 아히)가 서브 4개, 블로킹 1개 포함 35점으로 맹활약했다. 범실도 5개로 적었고, 공격 성공률은 58%였다. 김우진이 11점, 이윤수가 8점, 양수현이 5점을 올렸다.
경기 후 고준용 감독대행은 "1세트 힘겹게 잡아냈지만, 2-3세트 흐름이 무너졌다. 2-3세트 상대의 세트 플레이가 좋았다"라며 "선수들에게 과감하게 때리자고 했다. 그리고 경기 후반 노재욱 선수가 들어가서 잘해줬다. 아히도 몸이 좋고, 재욱이의 백토스도 좋았다. 재욱이가 잘해줘 이길 수 있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고 대행은 "베논도 마찬가지고 아히도 몸이 좋았다. 베논 선수는 타점이 워낙 좋다. 물론 아히 선수 역시 스피드가 있고 파워도 좋다. 베논 못지않게 아히가 잘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신인왕 출신 김준우가 올 시즌 기복이 심하다. 올 시즌 21경기 118점 공격 성공률 51.01% 세트당 블로킹 0.488개에 머물고 있다. 이날도 3점에 머물렀다.
고준용 대행은 "상대의 세트 플레이가 잘 되다 보니 우리 팀 미들블로커들이 힘들었을 것이다. 준우도 리듬을 잡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프로 연차가 쌓일수록 오히려 생각이 많아져 머리가 복잡해진다. 이것저것 신경 쓰지 말라고 그냥 하라고 했다"라고 웃었다.
다음 상대는 현대캐피탈이다. 14일 천안에서 만난다. 올 시즌은 물론 상대전 10연패에 빠져 있다. 지난 시즌에도 이기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을 이기면 전 구단 상대 승리에 성공한다.

고준용 대행은 "현대캐피탈은 레오, 허수봉 등 좋은 선수가 많다. 무엇보다 소심하게 서브를 넣으면 힘도 못 쓰고 당할 가능성이 높다. 철저히 준비해 붙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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