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악몽은 끝났다…레베카, 흥국생명 ‘봄 배구’ 키를 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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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외국인 공격수 레베카 라셈이 5년 전 방출의 아픔을 딛고 팀의 핵심 해결사로 우뚝 서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중심에 섰다.
올 시즌 레베카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레베카의 활약 속에 흥국생명은 시즌 초반 6위에서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2위 현대건설을 승점 2 차로 추격하며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V리그 복귀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바라보는 레베카가 흥국생명의 해결사로서 5년 전의 아픔을 완전히 씻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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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는 한국인 할머니를 둔 한국계 3세로, V리그 팬들 사이에서 ‘쿼터 코리언’으로 불린다. 할머니의 성을 따 김백화라는 한글 이름도 얻으며 한국 배구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은행 시절 14경기에서 평균 14.2득점, 공격 성공률 34.8%에 머물렀던 기록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장이다. 차상현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레베카는 타점 위치 선정과 어려운 공을 처리하는 능력이 크게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V리그 복귀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바라보는 레베카가 흥국생명의 해결사로서 5년 전의 아픔을 완전히 씻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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