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부정수급 막는 데 집중”…보험사기 예방·검거 집중한다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화성시 등에서 차선을 무리하게 변경하다가 사고를 낸 뒤 허위 진단서 등을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것이다.
최근 손해보험협회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인터넷 커뮤니티·소셜 미디어(SNS) 등을 통해 소위 '고수익 알바' '뒤쿵 아르바이트' 등 보험사기를 부추기는 광고를 게시해 공모자를 모집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입자 보험료 인상의 원인
처벌강화·근절 캠페인 추진
![9년간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9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피의자가 비보호 좌회전 차량을 충격해 고의 사고를 내는 모습. [경기남부경찰청]](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mk/20260110213905175rwdk.png)
해마다 보험사기로 적발된 금액이 1조원대를 기록하며 늘어나는 가운데,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험금 누수는 결국 전체 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처벌 수위도 강화하고 있다.
![[매경AX]](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mk/20260110213906486hdmr.png)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금 누수는 결국 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과 연결된다. 보험 상품은 특정인이 보험금을 많이 받았다고 해서 특정 집단만 보험료가 오르는 게 아닌, 보험 상품의 손해가 커지면 전체 가입자의 보험료가 오르는 구조여서다. 이에 당국은 선량한 대다수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 등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 업계와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피의자가 비보호 좌회전 차량을 충격해 고의 사고를 내는 모습. [경기남부경찰청]](https://t1.daumcdn.net/news/202601/10/mk/20260110213907865ukom.gif)
더욱이 최근에는 보험설계사·의료종사자 등과 전문 브로커가 개입한 조직적인 범죄로 변하면서 처벌수위도 높여가고 있다.
이에 당국은 앞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을 시행, 보험금 청구행위를 하지 않더라도 사전에 보험사기를 유인·알선·권유 및 광고하는 행위만으로도 처벌할 수 있게 했다. 이같은 행위에 가담하면 보험사기죄와 동일하게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mk/20260110213909287uxgw.jpg)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기의 방식이 정교해지고 집단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보험 지식이 있는 관련자가 연관되지 않게 내부 통제 시스템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국은 최근 보험사기 수법이 기존의 나이롱 환자 등 단편적인 행태에서 더 나아가 병·의원 설계사 및 브로커와 함께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보험 사기로 진화하고 있다고 판단, 감독과 처벌 수위를 높이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화류계 종사자와 같이 살았다” 김혜은, 14년만 고백 - 매일경제
- 월소득 500만원 있어도 기초연금 받는다고?…불평등 확대 주범이라는데 - 매일경제
- “의대 가지마라, 3년 후엔”…일론 머스크의 충격 예언, 이유가 - 매일경제
- 강풍에 발 묶인 여행객들…제주공항 항공기 무더기 결항 - 매일경제
- “노도강·금관구 집값 끄떡없어”…부동산 규제에도 상승세 안꺾여 - 매일경제
- “핸드크림 발랐을 뿐인데”…속초 유명카페서 퇴장 요구받은 손님 - 매일경제
- “한국이 무인기 공격” 주장한 北 공개 사진 보니...중국산 부품과 삼성 로고찍힌 메모리카드 -
- “비행기 타기 전 계산기 두드려봐야”…일본 숙박·출국·입장료 줄인상 - 매일경제
- 北 “韓, 4일 인천 강화로 무인기 침투…대가 각오해야” - 매일경제
- 40인 명단에서 밀려난 배지환, 신분은 변했지만 현실은 그대로 - MK스포츠